모나미153볼팬 .두번째 이야기

5연패 작성일 07.06.13 14: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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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어집니다.

 

 

감상병왈

그렇게 귀신을 보게된 내친구 병철이...

그친구를 난 고등학교 때 만나게 되었지...

그런데 그친구는 우반이고 난 열반이라 그렇게 친하게 지내진 않았지만

 

내가 중간고사를 전교에서 20등으로 끌어올리고 고3때 드디여 우반에 들어가게됬어..

근데 역시 우반은 다르더라고..새벽 5시반부터 우반 학습실에서 공부하는 몇몇 넘들이있는거야..

 

나도 질새라 새벽 5시부터 나와서 공부를 했는데...매일같이 맨앞에 앉은 여자 한명이있는데.

뭔가 이상한거야... 그여자는 화장실도 않가는지 한번 앉으면 집에 갈때 까지 그자리에 앉아서

공부만 하는거야...

 

(참고:김상병 키 185   몸무게 대략 90가량 지말로는 싸움도 잘했다고함)

계속 김상병왈

그냥 뭐 그렇게 열씨미하나 뒤어서 계속 지켜봤는데 신경도 안쓰고 공부만하는거야...

귀신보는 친구 병철왈

야~ 저년 하고 친하게 지내지도 말고 가까이 가지도마..

 

김상병왈

왜?   전니 못생긴년 공부해서 성공할라나부다..뚱뚱한게 그리 나빠보이진 않는데?

병진왈

저년 위자 뒤에보면 어떤 여자귀신이 의자뒤에 앉아서 저년하고 책상이랑 같이 잡고있어..

 

 

김상병왈

진짜?      (믿기힘들지만 그동안의 정황을봐서 귀신보는 친구 병철의 말을 신뢰함)

아~ 전니 무섭다...

(참고로 병철이란 친구는 그때 줄넘기로 귀신을 때린적이 있어서 현재 가죽끈

같이 여러겹으로 채찍 같은걸 들고다님..김상병말로는 그친구가 100m를 걸어가면

영혼같은거를 다 채찍같은 가죽끈으로 때리면서 가면 20분은 걸린다고함)

 

 

김상병왈

그래서 난 그년하고 멀리하고 지냈지 ..3일 훈가 내가 셤기간이라 역시 새벽 5시에 자습실와서

공부를 하려고 갔는데 창문으로 보니까 그년이 내자리에서 내 문제집을 풀고있는거야

순간 쫄았지만 전니열받아서 문 열고 그년한테 가서

야~!!! 미친년아 뒤질래? 왜 내문제집 풀고 지랄이야...!!!

그러자 그년이 갑자기 내문제집을 막 찠는거야 

 

미친년아  ~!  뒤질래   ~!    뭐야!!!

그러자 그년이 지공부하고 있던 볼팬을 들고 (상상하세요  모나미153볼팬)

 

 

자기  볼따구 에  아악~아악~아악~하더니   볼팬을 관통시키는 거야..

피는 줄줄 흐르고...그러면서 나한테

관통되서 발음도 안되는 목소리로  너..도...나...조...아...해?...

이러는거야..

그리고 난 깜짝 놀라서 "미친년" 하고 경비실로 달려가서

아저씨한테 말하고 도망갔지...

 

그리고 그년은 병원으로 실려가고 2달쯤 후엔가..

다시 학교를 나왔어...

 

 

 

 

 

타자가 느려서 여기까지 쓸꼐요...실감이 나실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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