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으로 프라이팬 돌돌~ 밝은 미소의 '세계 최강 여성', 인터넷 스타

토탈맨63 작성일 07.08.30 12: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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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김밥을 말 듯 맨손으로 프라이팬을 돌돌 마는 괴력을 자랑하는 ‘세계 최강의 여성’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세계 네티즌들의 두 눈을 사로잡고 있는 이는 폴란드 출신의 여성 ‘아니타 플로치크’.

1982년 폴란드에서 태어난 아니타는 168cm의 키에 몸무게는 75kg으로 체격으로 본다면 ‘세계 최강’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아니타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괴력을 선보여 화제에 올랐다. 그녀가 프라이팬을 돌돌 마는 동영상이 최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인터넷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것.

아니타는 어린 시절부터 역도, 벤치프레스 등 힘을 쓰는 운동 경기에서 천부적인 소질을 드러냈다. 10대 시절부터 각종 대회에 참가해 이미 21살 때 폴란드 벤치프레스, 파워리프팅 대회에서 총 13번 챔피언을 차지한 것.

그녀는 이후 세계에서 가장 힘센 여성을 뽑는 대회에서 3번이나 우승을 차지했고,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의 여성’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가 2000년 파워리프팅 대회에서 세운 기록은 스콰트 207.5kg, 벤치프레스 100kg, 데드 리프트 213kg이다.

무시무시한 괴력을 자랑하는 그녀이지만, 평상시에는 옷차림과 화장에 신경을 쓰는 평범한 20대 여성이라는 것이 그녀를 바라보는 주위의 평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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