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린다. 다빈치가 그린 것으로 알려진 자전거 스케치를 기반으로 설계되었기 때문.
다빈치 자전거는 과학 전문지 파퓰러 사이언스가 선정한 레크리에이션 부문 2007년 신상품 대상을
수상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데, 독특한 디자인 및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변속 시스템이 인상적이라는 것이 네티즌들의 공통된 의견.
다빈치가 그린 것으로 알려진 나선형 톱니바퀴 변속 시스템 설계도 및 자전거 스케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진 이 자전거에는 기존의 톱니바퀴형 변속기 대신에 볼베어링 방식의 기어 박스가 장착되어 있다.
구슬모양의 베어링에 의해 기어가 변속되기 때문에 크고 작은 톱니바퀴가 필요 없다는 것이 이 변속기의 가장 큰 특징이다. 변속 시 소음이 거의 없으며, 핸들바에 장착된 다이얼을 돌려 간단하게 변속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변속기가 없는 자전거로 보이지만 3.5 : 1의 기어비를 갖췄다.
톱니바퀴가 없는 변속 시스템 및 독특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다빈치 자전거의 해외 판매
가격은 2,995달러(약 280만원).
(사진 : 다빈치 자전거로 불리는 ‘더 라이드’ 및 다빈치의 스케치 / 제조 회사 홍보 사진 및 해외 다빈치 연구 기관 자료 사진)/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