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사원에서 발견된 '우주비행사 조각상'

치즈송이 작성일 07.12.30 0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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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뉴스=캐나다 김변상 기자) Mystery sculptures in ancient temples ;Inside the splendid Ieronimus Cathedral, built by Episcope de Salamanca in 1102 A.D., among the fascinating carvings of mythical animals and saints, we find - NASA Astronaut... . -GONEWS CANADA

고대 사원의 미스터리 조각상이 해외 인터넷에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A.D 1102년 당시 주교회에 의해 세워져 정교하고 아름다운 내부구조로 유명해진 스페인의 Ieronimus 사원. 동물들과 성인들을 조각해 놓은 이 사원에서 신비한 의문의 조각상이 발견됐는데 그것은 바로 우주비행사의 형상이었다.

이러한 사진을 놓고 스페인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관심이 집중돼 있으며 과연 이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중세 시대의 이 스페인 사원에서 발견된 현대의 NASA 우주인의 형상을 한 조각상의 진실을 두고 수천 여 의견들이 분분한 상황이며, 또한 그에 맞는 많은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이것은 오래된 지구의 순환 속에서 이루어지는 흔한 재발견중의 하나라고 보고 있으며 일부 지구 역사 순환 이론을 따르는 추종자들은 최근 발견된 고대의 핵전쟁 잔재와 같은 맥락에서 이 조각상을 평가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그 나이를 알 수 없을 만큼 신비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또한 고고학자나 역사학자 그리고 과학자들도 캐어내지 못하는 수많은 비밀과 믿을 수 없는 유형, 무형의 존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역시 사실이다.

그러나 고고학 학자들과 전문가들은 이러한 신비한 조각에 대해 비교적 냉담하고 날카로운 평가를 내리고 있다.

토론토 대학의 닉 팔라가스키 교수와 그의 동료들은 ‘이러한 조각상은 정밀 분석 이전까지는 그 진위여부가 매우 불확실하다. 근대 및 현대에 와서 보수공사가 이루어지는 예가 많았으며 그러한 과정 속에서 장난기가 발동한 복원가들 중에 한명이 이러한 현상을 초래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실례로 전 세계 미스터리 구조물 중에는 근대와 현대 복원공사가 대부분 실시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기존 조형물과 정교하게 매치된 장난스러운 작품들이 발견되기도 한다.

방콕의 불교 사원에서 발견된 데이비드 베컴의 청동상도 그중의 하나이며, 이러한 사실 때문에 이번 미스터리 우주인 조각상을 보는 학자들의 관심이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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