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자들의 깨달음의 한계는 무엇인가?
유교, 불교, 기독교 등 선천성자들의 깨달음의 한계, 우주관 의식이 없다.
그러므로 지금의 종교의 가르침으로는 인간의 갈급증을 채워주지 못한다.
인간은 알고 싶은데 그냥 믿어라, 닦아라.
우주는 무엇 때문에 태어나서 무엇을 위해서 둥글어 가느냐?
여기에 대한 해답이 없다.
이것을 말한 사람이 없다.
인간역사상 이것을 처음으로 이야기 한 분이 김일부 대성사이다.
그 이치를 증산도에서는 생장염장이라고 한다.
우주의 가을에 대해 이야기 한 사람이 없다.
증산도는 가을이야기와 인간농사짓는 이야기를 한다.
이 이야기는 죽어서도 못 듣는 이야기이다.
이 우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오직 증산도에서만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지금 우리 인류는 가을철을 맞이하고 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서는 하추교역기,
그리고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는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는지 그것을 알고있다.
[안경정 종정님 도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