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이야기

텁가위 작성일 08.07.23 1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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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시작은 밝게! 내가 하도 무서운이야기를 좋아해서ㅋㅋ

일단 예의없게 보이겠지만 반말로 쓸께. 으음 이건 형한테 들은이야기거든?

형은 지금 고3이고 난 중3로 되게 어린데 그냥 많이 무서운 이야기나 학교에서 재밌는일

있었으면 솔직하게 털어놓는 편이야. 자자 이제 잡담은 떄려치우고 본론으로 들어갈께

반응좋으면 이야기 더 이어서 나가고, 일단 2~3개만 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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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택시기사 이야기야. 그래도 인터넷 많이본사람들은 거의다 아는 내용일걸?

으음 그니까 어느 한 남자가 택시를 탓대

근데 택시가 너무 조용한거야 그냥 택시기사도 아무말이없었대

분위기가 너무 어두웠대.

그래서 남자가 빨리 내리고싶어서 목적지 도착하자마자 돈내고 가려는데

택시기사가 하는소리가

'참.... 당신 운좋네. 복권한번 사봐'

'네......?'

남자는 무슨뜻인지 전-혀 몰랐지. 당연하지뭐 ㅋㅋ

그러자 택시기사가 하는소리가

'아,아.. 내가 그걸 안가져왔거든..
이봐.. 내얼굴 똑똑히 기억해 똑똑히 기억해..'

그리고 택시는 가버렸어.

근데 그남자가 파출소를 어떻게해서 가게됬거든?




































현상수배범에 택시기사의 얼굴이 있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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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시골에서 일어난 일이거든?

어떤남자가 차를몰고 고향으로 가고있는데

갑자기 어느여자가 손을 흔들고 있길래 태워줬데

그래서 남자가

'저.. 어디가세요? 데려다 드릴께요'

그러니까 그여자가 산이 있는쪽을 가르키는거야

물론 남자는 산쪽으로 차를 몰고갔지.

근데 갑자기 어느 할머니가 지나가면서 차를 유심히 바라보는거야

그러면서 하는소리가

'사람홀리지마 이 망할것아'

이러고 지나가는거야

그러더니 뒤에앉아있던 여자가

'으히히히....'

이런소리를 내는거야 그래서 뒤를 돌아봤더니 사라지고 없더래

그래서 남자가 깜짝놀라서 차에서 내리고 산쪽을 바라봤는데















































낭떠러지 였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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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만 이것으로 끝낼께 형들 ㅋㅋ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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