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복귀했습니다,
무게가 정말 활성화되는거 같아서 보기 좋네요,ㅋ
역시 여름은 공포의 계절인가봅니다,
각설하고,,,
이 이야기는 친척형의 해병대 친구얘기로 친척형에게 들은 얘깁니다,
그럼 부족한 글솜씨로 끄적여 보겠습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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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에 해병대 있는거 아시죠,
1박2일에도 나왔고,
그곳이 장난이 아니랍니다,
저도 1박2일통해 봐서 그런지 그냥 좀 빡새구나 했는데,
항시 전쟁준비태세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더 끔찍한건,
허구한날 시체가 떠내려온다네요,
북한에서 굶어죽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하더군요,
이것때문인진 몰라도 군인들 사이에선 귀신목격담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돌아이 같은놈들은 절대 백령도에 배치 안한다네요,
아무튼 친척형 친구분이 상병달았을때쯤,
신병하나가 들어왔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이놈이 귀신을 본다고 소문이 자자했답니다,
알고보니 엄마가 무당일을 하고 있다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밤 친구분은 사수로,
귀신보는 신병이 부사수로 해안가에서 보초 서러 갔답니다,
보초 30분정도 서니까 심심하더랍니다,
밖에 파도는 출렁거리고, 칠흙같은 어둠에는 아무것도 없고,
결정적인건 이놈이 귀신을 본다하고,
분위기 제대로 조성되자 친구가 귀신얘기좀 해달라고 말했답니다,
그순간 이 신병놈이 대답은 안하고 눈을 굴리더랍니다,
그래서 뭐야? 이러니 말은 계속 씹고 눈만 굴린다더군요,
근데 친구는 이놈이 귀신본다는 소문때문인지 열받기보다는 무서운생각이 먼저 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2시간동안 침묵을 지킨채 있었답니다,
친구가 가끔 힐끔힐끔 쳐다보면 계속 눈을 *듯이 굴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한번은 몇분 자세히 관찰해보니 눈알을 굴린다기 보다는,
뭔가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거 같다더군요,
보초 끝나고 돌아와서 잠에 들려고 하는데 갑자기 열받더랍니다,
이상하기도하구,,,
짬도 안된놈이 말씹는건 말도 안되죠 해병대에서는 특히더,,,
그래서 가서 너 왜 자꾸 눈깔을 돌려댔냐고 물었댑니다,
그러니 하는말이,,,
보초서러간 초소가 엄청 기가 안좋은 장소였다더군요,
실제로 귀신도 주위에 엄청많았답니다,
그래서 신병은 보초시간 끝날때까지 조용히 찌그러져있으려 했답니다,
근데 이 친구가 귀신 얘기해봐 할때,
귀신소리가 나오는 순간,
엄청많던 주위의 귀신둘이 순간적으로 고개를 들려 그들을 쳐다봤댑니다,
근데 귀신하고 눈마주치면 귀신 쓰인다더군요,
눈마주친 귀신이 계속 그사람 쫓아다닌다네요,,,
그래서 계속 그렇게 눈알을 굴려댄거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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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가 없어 별로 안무섭네요,ㅠ
그래도 친척형한테 비오는데 들었을땐 진짜 무서웠습니다,
아무튼 허접한글 이렇게 마쳐볼께요,^
소설쓰네 이러실분은 조용히 뒤로가기 눌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