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겪었던 일입니다. 어느날 이사를 가게됬고 이사온지 1달 좀 안되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날 컴터
하고 확실히 꺼지는거 확인한 후에 잠을 잤는데 다음날 아침 컴퓨터가 켜져있었고 전 어머니와 누님에게 밤샜냐는 오명을 쓰
게 되었습니다...분명 12시쯤에 끄고 잤는데...그땐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어느날 자다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깨보니 컴터
가 마침 부팅되고있더군요... 뭐 제방에 아무도 없고 다 자고있다는 사실만 빼면 짜증나는 일일 뿐이라 그냥 스위치 눌러서
강제로 꺼버리고 자버렸습니다...그런데 그런일이 정말 자주 일어나더라고요. 밤샜다고 한소리 들은적도 여러번이고요. 지금
은 아파트로 이사왔고 이런일은 안생기지만요. 아직도 알수 없는 미스테리입니다. 컴터가 멋대로 켜지는 이유는 무었이었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