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귀신꿈 꾸어본적 없습니다.
가위눌림 당해본적 없습니다.
어둡고 음침한데가도 솔직히 무섭거나 그렇지도 않습니다.
저희형이 2개월짜리 가위눌림 당하고있었는데 희한하게 제가 옆에서 자는 날에는 잘자는데
도서관이나 친구집가서 안들어오는날에는 가위눌림에 엄청 시달렸다고
합니다.(가위눌림 주체=예쁜 여자 천장에서 웃으면서 손짓, 차차 손에 칼들고 위협, 해골로변해서 놀래킴)
제 대학친구들 한번씩 전화와서 자기집에 놀러오랩니다.
저혼자만 불러서 밥먹이고 놀다가 재웁니다.
이유인 즉 요새 피곤해서 자기만 하면 가위눌린답니다.
저오면 안눌린다고 (가위눌림 주체= 할머니 버선신은 발로 가슴을 지근지근 밟아댐, 얼굴은 안보이나 할머니라생각함)
네 지금 서울에서 오피스텔 사는데 친구놈 두놈이나 들러붙었습니다.
지네 사는집 빼고 1시간 30분걸리는 출근을 합니다.
돈때문이 아닙니다. 잠좀 편하게 자고싶답니다. 저 술먹고 안들어올라치면 난리납니다.
(친구1 주체=검은 형상 남자로 추정,머리옆에서 소리쳐댄답니다.)(친구2 주체=검은 형체 여자로 추정 목조름)
아 그러고보니 생각나네요 중학교때 친구집 놀러가는데 대문에 대나무 걸려있던 집이었어요.
친구엄마 내가 들어가니 엄청 화나고 놀랜 목소리로 어여 집에서 당장 나가주래요.
그땐 서러워서 펑펑 울었는데 걔네 엄마 직업이 무당이었지요.
저 직종 변경할까바요 요새 티비보니 퇴마사니 머니 많이나오던데.
퇴마사 할려면 귀신을 꼭 볼수있어야할려나 ㅎㅎㅎㅎㅎ
근데 왜 내 주위엔 가위눌림당하는 이쁜 처자는 없을꼬 에효....젠장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