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접 그리고 귓속말

젠바헌터 작성일 11.01.29 23: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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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날이 곧 다가오네요

날씨가 요즘 많이 춥죠 정말  너무 추워서 몸이 바들바들 후들후들

하네요 오늘밤은 더욱 후덜덜 하군요

요즘들어 무한 반복되는 가위 10번이상 도 되고

몇일전에 5번 정도 가위를 더 눌려네요

다만 예전부터 미리 알려주는 꿈이 나에게 혼자 생각해야 하는데

지금에서야 그걸 알았네요

1, 제 꿈속에서 불안한 미래를 간직한 분들 (하늘나라로 갑니다)

   예지를 하네요  예지몽 상승 요즘들어서 더욱 많이 느껴지네요

 

2. 가위를 눌리면 여러 귀신들과 아는 분들이 찾아오네요

 

3. 인셉션 효과를 하는데 정말 중간에 너무 풀려서 제 의지대로 잘 안됩니다

    제가 예민한 편인지  풀리는거 쉽게 되는군요

얼마전 저는 이룰 말할수 없는 슬픔과 기쁨과 동시에  다시 태어났어요

제가 죽었다는 것에 정말  아무거도 할수 없는 것에 너무 나 슬퍼서 울어도 울어도

아무도 없는 그런 허공에서 정말 미치는줄 알았네요 순간 육체이탈로 착각할 정도로

너무나 무섭고 너무나 울고 싶었고 제가 다가가도 제 몸이 들어가지도 않은 그런

꿈같지 않은 꿈을 꾸었네요 막상 제가 꿈에서 죽고나니 보통 필림처럼 영화처럼

지나간다고 하죠 그거 정말입니다 느껴졌네요 살아온 일들 살아온 인생 살아온 시간

모든게 순식간에 울컥하면서 절망이라는 말밖에 할수가 없네요 우는게 정말 어찌나

슬퍼는지 제 이불의 반정도만 젖어있더군요

꿈속에서 장례식을 치루는데 모든 아는 분들이 많이 오셔네요

저는 위에서 (장례식장 천장) 내려다 보고 있고 저희 와이프가 너무나 서럽게 슬프게

울고 또 울고 해서 다른분들이 말려도 가족들이 위로해도 저를 (관속에 있는) 안 놓아주던군요

대신 데려 가라고 나 대신 데려 가달라고  그러면서 정말 정말 많이 울었네요

저도 눈물은 흘리고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말하고 싶어서 나 여기 있다고 큰소리도

말해보고 울부짖어도 나오지 않는 목소리 내 투명한 내영혼 나만이 느낄수 있는 그런 느낌

어둠음 밝음 그리고 무섭고 안타까운 생각이 너무나 드는 순간

와이프가 제 얼굴 보겠다고 그리고 저를 껴안는 순간 저는 살았났네요

아니 깨어났습니다  옆에서 자고 있던 와이프를 보는 순간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보고 싶고 살고 싶고 아니 살아있다는 안심에 순간 온 몸이 찌리릿 하면서

이루말하수 없는 기적같은 느낌을 온몸으로 느꼈네요 잠결에 제가 왜 우는지

왜 울어?~ 라고 나 살려줬어 고마워 라는 하면서 같이 울었네요 정말 다시 태어나면

다시 살아나면 다시 살수만 있다면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더 따듯하고 좋은 사람

되게 해달라고 마음속에서 느껴던걸 다시 한번 느끼고 다짐했는데

아직도 그 느낌은 많이 드는데 저는 들 정신 차렸네요 정말 죽다가 살아난 사람 보면

제 기분을 알수 있을거 같네요 꿈이지만 현실같은 꿈 그리고 가위눌림

요즘들어서  많은 가위가 눌립니다 생전 처음 보는 분도 보고 ... 다음편에 이야기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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