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사람 그리고 너라는 여자 정말 사랑했다 어쩌면 지금도 사랑할지도 모른다
처음에 뒷통수맞은 기분 그리고 배신감 그리고 미움 그리고 잠시후 .. 내가 못나서 그렇다
내가 오죽 못났으면 너라는 여자하나 못잡았겠니.. 마음하나 못잡았겠니...
잘해준다 생각했는데 정말 잘해줬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나만의 착각이 었나보다..
어떤 남자를 만나던 제발 상처받지 않기를 .. 울지않기를 .. 너무 눈물많은 어린애라..
사소한 말한마디에 상처받고 많이울던 너여서 더욱 걱정이 된다..
니가 날 버렸고 니가 날 떠났고 니가 날 이용했어도 난 너 용서한다 난 너 사랑했으니까
니가 나한테 사랑이란 감정을 가르쳐줬으니까 그걸로 됐다 니 행복바라며 너 귀찮게 안한다
나혼자 힘들면 그만이야 내가 잠을 못자고 내가 밥을 못먹어도 너만 잘지내면 된다
난 아직 멀었다 .. 좀더 .. 강해져야지.. 폐인이 아닌 멋진모습이 되어야지.. 그래야.. 니가
나에대한 죄책감이 덜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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