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여친이 절 힘들게 한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는
이전 남친이랑 헤어진다고 해서 오늘 하루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중간에 문자가 하나 오더군여 사랑한다고 이따 연락한다고
방금 연락이 왔네여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어디냐니까 모텔이랍니다
잠시 그 예전 남친은 약사러 갔다는군여 점심때 여친이 밥먹고 체했다네여
그래서 약사러 간 사이에 저한테 전화했더군여. 제 여친이니까 제가 믿어야되는거겠지요
하지만 저랑 그 남친이랑 그 여자랑 그외 몇몇 사람들이랑 같이 만났던날
그 사람들한테는 저희 둘이 사귀는걸 말하지 못한 상태였기에
제 여친은 예전 남친이랑 같이 있다가 중간에 노래방에서 나갔고
그러고 나서 몇일뒤에 얘기해주더군여 나가서 뽀뽀까지 했다고;;
키스는 아니었다고;;; 거짓말 하는 애는 아니니까 믿었습니다
오늘도 별일이 없을꺼라고 믿고 싶네요 그냥 저랑 사귄다고 말하고 나올꺼라
믿지만 장소가 장소라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불안하기도 하구요
이전 남친이랑 헤어지기 위해 모텔을 가 있는 여친;;
지금 몰 해야될지를 모르겠네요.
여친한테 제가 그 예전 남친한테 우리 둘이 사귀는거 말하겠다니까
자신이 하고 싶다네요. 그래서 참았는데 막상 이런상황을 듣고 나니까
너무 힘드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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