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다 잊었는데... 이제 화가나네요;;

손봉희 작성일 06.08.22 07: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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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소개팅에서 몇번만났다가 황당하게 차였던 녀석입니다... 일방적으로;;; 잘되는 것같았

었는데 어이없게 차였죠;; 그래서 그거 때문에 화가나서 미칠뻔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겨우

겨우 마음을 잡고 이제 일생생활로 돌아온지도 꽤되었습니다 크크 근데 어제 밤에 갑자기 문자

가 오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뭐하고 지내냐고 크크크 정말 순간이 문자보고 핸드폰 집어 던

질 뻔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일방적으로 사람을 비참하게 해놓고선 무슨 안부를 묻는지... 참..

저의 상식으로는 이해를 할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욕을 한번 써주려다가 그냥 잘지낸다고

하고 문자를 좀 주고 받고 했습니다 그래서 문자 주고 받다가 짜증나서 그냥 제가 늦었으니깐

자라고 하고 대화를 종결했습니다.. 도대체가 이여자 황당하네요;; 지금도 성질이 나서 마음이

가라앉혀 지지가 않습니다... 정말 이사람이 너무 밉습니다... 그럼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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