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려보네요;;; 예전에 상담을 받았던 녀석입니다;;; 그때는 정말 힘들었었
는데 여기서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처음에 여기말대로 저에게 처음에는 저에게 관심
이 있는줄 알고있다가 좀 만나다가 그냥 고백을 했었는데 너무나도 황당해 하더군요;;; 그래서
이제 끝났구나 하고 했었는데 계속 누나 동생으로 만나자고 하더군요.. 힘들어 하지말라고 그래
서 계속 그냥 만났었습니다.. 근데 어느날 부천에 갈일이 있다고 해서 부천을 같이 갔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대화를 많이 했죠;; 그리곤 집으로 갔습니다. 근데 갑자기 새벽에 전화가 오더니
갑자기 급하게 갈때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새벽에 일어나서 곧장 나가게 되었습니
다. 그래서 거기서 일이 생긴곳을 들린다음에 집으로 갔습니다.. 그때부터 갑자기 저를 대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달라지더군요;; 저도 놀랄정도로... 그때부터 드디어 저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거의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됬는지 저도 모
르겟지만 저만보면 계속 좋다고하고;;; 귀엽다고하고;;; 헐;;; 이제 제가 취업을하는데 그떄
일을하면서도 자기가 생각나고 그러면 그때 고백하라고 하더군요;; 그때도 자기가 좋다면..
처음입니다.. 남에게 이렇게 사랑받아보는거... 그래서 너무 기쁨니다... 요즘 정말 꿈을 꾸고
있는 것같아서... ㅎㅎㅎ... 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ㅎㅎ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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