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처버리겠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손봉희 작성일 07.03.28 11: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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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친과 5개월째 교제중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5살많습니다... 일단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저의 여친

 

은 혼자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처음으로 여자를 사귀어보는 거라.. 그래서 자주 외박을 하고 집에 들어가질

 

않았습니다. 근데 이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다가 집에서 제가 여친이 생긴걸 아신겁니다. 근데 저는 저도보다 5살

 

많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집에서는 완강히 거부를 하시더군요 나는 절대로 찬성 못한다는 식으로 말입니다.. 저는 어이가 없

 

었습니다. 아니 제가 무슨 지금여친과 결혼할 사이도 아니구 그냥 서로 좋아서 만나는 것인데 이정도로 까지 반응이 나올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항심에 몇일동안 집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근데 또 어떻게 집에서 여친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문자로 정신차리고 어린애놔줘라 이런식으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어머니께서 또 저한테도 문자를 보내셨더군요 욕을 막쓰시

 

면서.. 그xx년 만나지 마라.. 이런식으로요.. 그래도 저도 여친도 이해했습니다.. 그냥 그려려니 하구요... 근데 문제는 이것이

 

지금까지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매일 저를 보면서 부모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빨리 헤어져라 그애는 절대 안된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 겁니다.. 또 술만드시면 저의 여친한테 막말로 문자를 보내시고 음성을 남기시는 저의 어머니의 행동.. 정말 너무하

 

다고 생각하고 정말 싫습니다.. 물론 초반에 잡지 못한 저의 잘못이 큽니다.. 여친한테 정말 미안해 죽겠습니다.. 여친도 이제

 

지쳐하더군요.... 그모습을 볼때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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