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게임하다가..

흑돈25 작성일 06.08.27 0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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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 없어서 심심함에 몸부림 치다가..

옛날에 오락실에서 하던게임을 받아 추억에 잠기며 하고있었는데..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혼자라는 이상태...이상태가 편한걸지도 모른다..

뭐랄까...신경을 안쓰면 모르겠지만...아무래도 누군가에게 감정이 간다면 신경쓰는것은 당연한것이 될 것이고..

그 신경을 쓴다는것이 저에겐 너무 지치고 힘든 면이랄까..

아직 한~~~창 멀었지만...그냥 문득 아무한테도 신경쓰지않는 지금의 저 자신이 편하다고도...생각을 해 보네요..

아아아아아...왜 내가 내가 아니게 되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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