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지요 ... 몇주전에 중국에서 일하고있어서 여자친구와 헤어진다는둥
그런 이야기를 끄적였던 녀석입니다. 물론 그녀와는 그때 한국에가서 헤어지고
왔습니다. 몇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힘들어요... 지금도 그녀가 손내밀면
강아지 마냥 달려 갈거같아요... 처음하는 이별도 아닌데... 참...
끊었던 담배도 맛나지고... 앞으로 3개월정도 더 궁상 떨거같습니다만...
킁.. 아!! 저는 이별후에 평소에는 잘 지내다가 잠잘려고 침대에 누우면
눈물이 막 흘러요 지난번 이별때는 거의 6개월을 그렇게 훌쩍였던거 같아요;;;
제 증상이 좀 심한거죠??? 지금도 밤에 잠들기가 무섭습니다...
허어.. 지금은 괜찮은데... 아마 다들 저랑 비슷하겠죠???
그녀가 행복하길 바라면서 한편으로는 다시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