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벌써 사귄지 90일이군요..
고2떄 사귀었다가 공부를 해야 해서 200일과 첫커플링 생일 이벤트를 뒤로하고..
눈물을 머금고 헤어졌던...그후 5년뒤 다시 연락이 되어 만나서..
만나기전부터 문자를 하며 애칭과 하트..기막힌 타이밍..(둘다솔로)
비오는날 첫 데이트 그녀와의 첫만남..첫만나면서부터 고백...
그후로 연인....!!절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녀..
그녀를 너무 사랑하다보니 밑에 글을 쓴님처럼 과거에 대해 집착하게 되더군요..
대학을 다른지방으로 가있었고..그동안 연락도 안되고 얼굴을 본적도 없고..
친구들을 통해 들었습니다. 그녀의 과거에 남자친구들의 이야기..
다행히 많은 남자를 사귀진 않았더군요..제가 자세하게 아는건 2명..
한명은 3년...대학교동안..한명은 1년...사회생활을하면서..
그녀의 잠자리에 대해 신경쓰고 있었지만 그러지 말아야지 하던통에..
일이 터진거죠...제가 술을 많이 먹고 그걸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던겁니다..
예상은 했지만..3년이란 시간이라하면 긴연애를 해본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거의 친한 가족 같이 되자나요^^;; 아닌가..
아무튼 그녀의 첫경험이야길 듣고 좀 속상하긴 했지만..
밑에분들의 댓글처럼 저역시 과거가 있고 긴연애도 해봤고..
지금여자친구 사귀기 몇일전에도 여자가 있었고..(지금여친때문에 깸..)
제가 사랑하는 여자의 과거따윈 문제안된다고 믿고 생각하고 잊으려 합니다.
잘 안되겠지만 노력할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