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의 마지막 가는길..다시 풀릴꺼라 믿고 잘되길 바랬지만...
역시나 한번 틀어진 마음이란 붙잡을수가 없는거더군..후..
오늘로서 사귄지 123일로서 헤어졌습니다..
5년만에 첫만남이..인연이 아니였나봅니다..!!
후훗..이젠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약간의 아쉬움을 빼고는..
그아이에게 덕분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웃으면서 헤어질수 있게해줘서..
좋은남자 나보다 멋진남자 만나라고..하지만 행복하진 말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서 그냥 사람으로 변하는것은 한순간인것 같습니다..
한순간이라는 단어..참 무섭더군요..
아무튼 저의 애틋했던 사랑은 이렇게 끝나게되네요..
처음 시작할때부터 줄곧 이게시판에 글을 써왔는데..섭섭하네..ㅎ
아무튼 다른 분들은 행복한 사랑만 하셔요..힘든사랑은 사랑이 아닌거 같습니다..
그럼이만.....
후..근데 나 8월 생일인데 누가 챙겨줄려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