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게시판에 오랫만에오게되네...
제대한후 복학후..몇차례의 사랑과 이별..반복하면서..
참 뼈저리게 느낀거라면..언제나 여자란 동물은
"영원히" "너만을"
이런말을 참 쉽게 하는거 같더라고..
그래서 그런가?? 마음도 참 쉽게 변하는거 같아..
발등 찍히고 뒤통수 맞을때 참 속상하고 눈물이 나더라..
아무일도 못하겠고..세상이 끝난것만 같고..
왜냐고??난 착한남자였거든..한여자만 바라보는...
착한남자들 힘내..하지만 즐거운 연애를 하고 싶다면..착한남자짓은 좀 줄여..
가끔 싸가지가 더 매력적인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거든..
연애란건 참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좀 하다보니까 단순한거 같애..
난 이제 지나간 사랑에 힘들고 그럴시간이 참 아까운거 같아서..
헤어지고 나서 이게시판에다 울면서글쓰지말고..기운내서 새로운 사랑들 찾아보자고..
사랑을 하면 금새 잊혀지더라고..안그럼 말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