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녀는 고2때 사귀다가..고3공부를 이유로 잠시 헤어짐을 가졌다..
5년만에 연락이되어서 예전에 좋은감정이 남아..행복한 시간을 보낸 120여일...
그녀와의 사랑이 끝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저희 집도 그렇고 그녀의 집도 그렇고..서로 부모님의 반대와..
저의 행동이 그녀를 힘들게했답니다..어른스럽지 못하게 행동했나봐요..
힘든데 저한테 기댈수가 없다네요..자기가 힘들어하면 저도 힘들어한다고..
5년만에 처음 보자마자 사귀어..평생갈수 있는 인연이라고 생각했고..
그아이또한 그렇게 말을했는데..
많이 힘들다네요..많이 지친다네요..
얼마전 지나간 100일날만 해도 저의 이벤트에 기뻐하고 행복해 하던 그녀였는데..
이 행복했던 4개월을 추억으로 묻어둬야 할꺼 같아 가슴이 매우 아프네요..
현재 그녀와 전 좀더 참아보고 결정하기로 했답니다..
사랑하는데...목소리가 듣고싶고 얼굴도 보고싶고..
이 모든걸 못해요..하고싶은데 그녀가 허락하질 않네요..
비까지 슬프게 내리네요..
이별할 때쯤 느끼는 것..세상의 모든 이별 노래가 제노래인것 같이 들리기 시작했네요..
노을의 전부너였다...눈물이 흐르네요..정말 사랑하는데..이대로는 헤어지기 싫은데..
여기 글쓰는 분들은 저때문에 이렇게 힘들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