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의 건실한 청년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여기 글 남기시는 분들이나 뭐 답글 달아드리는 분들이나,, 대부분 연애를 해보셨거나 하고 계신 분들이이니깐

답글도 달아주시고 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말인데 연애를 어찌 어떻게 해야하는겁니까? 여자친구 있으신 분들은 다들 키크

고 돈많고 잘생기신 분들인겁니까?ㅎ 아님 뭐 말을 잘 하셔서 여성분을 만나는 겁니까? 전 저 외에 제 친구놈들이 다 여자친

구가 있기에 친구놈들이 소개팅을 많이 시켜주더라고요. 대략,, 작년 대학교 1학년때 부터해서 지금 산업체 다니면서까지 50

회 이상은 한듯한데,, 이상하게시리,,, 잘 안됩니다. 솔직히 뭐 주위 친구놈들은 잘생기고 돈많고 키크고 그런놈도 있지만 뭐

대부분이 평범하게 생겼음니다. 전 제가 친구들중에 가장 작습니다 대략 대한민국 평균키밖에 안된다는,,ㅜ 글구 21살의 나이

인데도 외모는 거의 적게보면 보통 30대, 많게보면 40대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여 절 처음보는 사람들

이,, 거기다가 훈련소 갔다온지 얼마 안되서 얼굴은 시커먼데다가,, 거기다 피부가 완전,, ㅎㄷㄷ에다가 대두라서,,,어쨋든간

에 매번 이렇게 소개팅하고 돈만쓰고 남는건 없고, 맨날 할때마다 그러니 인제 완전 GG입니다. 친구놈들이 소개팅을 시켜준

다고 해도 도저히 할 생각도 용기도 안나고 소개팅하면 맨날 거의 동갑내기 아님면 많아야 2~3살 많은분들과 만나는데 할때

마다 오빠소리나 듣고 남는것도 없고 그러다보니 정말 못해먹겠습니다. 여자분 만나는걸,, 소개팅 나가서 이상한 짓을 한다거

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친구놈들이 알려준데로 아웃쀍 같은데서 밥먹고(전 비싸고 안비싸고를 떠나서 기름진걸 안좋아하

기 때문에 아웃쀍같은데 안가는데,, 상당히 비싸더군여,,,)근처에 영화관가서 영화보고 까페같은데 가서 얘기좀 하다가 집에

데려다주고,,, 어떻게 운좋게 번호를 따서 며칠뒤에 연락을 해보면 감감무소식,,,ㅜ 대략 소개팅만 한번하면 깨지는 돈한 10만

원 가까이,,,ㅜ 맨날 이렇게 반복되니 도저히 할수가 없습니다. 친구들끼리 모여도 뭐 드런노무시키들이 나 여자친구 없는거

알면서 지들 여자친구 데려오지 말라고해도 꼭 데려오고 그렇게 커플끼리 있다보면 나만 슬쩍 빠져서 먼저가고,,, 인제 뭐 만

날때마다 그러다보니 일상생활처럼 되기는 했는데,,,ㅎㅎ 그냥그냥 뭐 언젠간 생기길 바래야죠ㅎㅎ 어찌어찌 쓰다보니 제목

과는 다르게 쓰게 됬는데,,, 읽어주시는 분들은 감사하고ㅎㅎ 좋은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