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키?돈? 이런것 만으로 여자를 사귈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rlqja83 작성일 07.10.01 15:40:12
댓글 5조회 1,067추천 1

자...

 

우선 제 소개부터 해보겠습니다..

 

저는 25살 이구요..피부..안?윱求?..

 

지금도 간간히 야근과 회식, 그리고 흡연으로 여드름 나고 있습니다..

 

키...

 

대한민국 평균 키에 못 미칩니다....ㅡ.ㅡ;;;(70조금 넘습니다...)

 

돈...

 

한달 월급 세금 빼고 겨우 120 조금 넘습니다...

 

당연히 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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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스팩이면 분명히 찌질해 보이겠죠??

 

근데 정말 이상한건 군대 에서도 여친이랑 해어지고 (100일 휴가때), 처음 외박 나갔을때(100일 휴가 후 한달뒤)

 

고참 여친의 친구 물어서 전역할때 까지 사귀었습니다...ㅡ.ㅡ;;

 

사회 나와서 알바같이 했던 여자 랑 여차여차 해서 사귀다가 올 1윌에 해어지고 올3월에 지금 여친 만나고 있습니다..

 

분명히 위의 글 만 봤을땐 바람둥이겠지만..

 

저 자신도 믿지못하게..

 

주위에..여자들이 꼬입니다....;;;신기하게..

 

제 여친이 말하기는...

 

"남자가 가장 멋져 보일때가 자신감" 이라고 말하네요..

 

여친이 시키면 못 하는거지만 자신있게 하고..

 

어떤 여자 앞에서도 자신있게 자신감있게..

 

못하는거지만 우선 해보고 안되면 안된다고 얘기하는..

 

내성적인...소심한 성격을 버리고..

 

여자한테 말을 할때 역시 자신있게...

 

농당도 그렇고 평소에 전화도 그렇고

 

무조건 잘해주는 남자는 매력없다고...남자도 적당히 튕길줄 알아야 한다고...

 

분명히..

 

피부,키,돈 여자들이 바라보는 일차적인 시선인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것을 뛰어넘는 연예 스킬과 말빨...

 

내 피부는 넘 안좋아....난 키가 넘 작아...난 돈이없어...

 

라고 한탄 하지 마시고...자신감을 가지세요..

 

딴건 모르겠지만..

 

제가 사귄 여자중에 가장 큰 여자가 고2때...대1 누난데...키가 178이었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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