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자를 아주 많이 만난건 아니지만 .. ;;
여자와의 어떤 그러한 모든일들은 여자도 사람이니.. 사람의 심리전이라고 생각하면 되어요.
뭐가 그리 복잡하냐 저리 가라~ 뭐 이러실지 모르지만;; 현실이 그렇답니다 ㅠㅠ
게다가 더욱 난감한것은 여자의 심리는 .. 남자의 심리와 달라서..
오늘 이후로 전 여자를 남자와는 다른 종족으로 분류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남자와 심리적인 것도 조금 많이 다르답니다.
더욱이 사랑에 대한것은 정말 많이 다르죠.
그래도 그나마 가장 도움이 되는건 그 여자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라는것이죠.
내가 이런 행동을 보이면 저 여자는 어떻게 보일까.
그 여자의 사회적 지위 혹은 상황을 당연히 하나도 빠짐없이 참조해서, 자신에 대해서도 매우 냉철하게 평가한후에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겁니다.
정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생각을 얼마나 냉정하고 꼼꼼히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60~70%정도입니다.
연상의 여자든 동갑이든 뭐든 아줌마든.. 결국 사람의 환심을 사는거라고 보면 되어요.
한가지 중요한건.. 만약 뭔가를 시도하다 실패했다면 그게 이후에 행동하는것에 영향을 끼치는 일명 생물학적 개념인 feedback 피드백 이 작용 한다는거죠.
예를 들어 어디 직장이나 어디서 좋다 싶은 여자를 만나서 만나자마자 아놔 저 여자 좋아~ 하고 무작정 "저기 어디 가서
쌍화차나 한잔 할까?" 하면 물론 거부당할 것이고 그 이후 그 여자는 당신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게 되어요.
그건 그 여자가 이상한게 아니라 원래 대인관계 심리가 그렇죠. 남자도 그렇잖아요.
색안경이 안좋은건 사실이지만 그게 사람의 심리인걸 ^_^::
그러니깐 뭔가를 시도하려 하려면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에 옮길땐 정말 대담하게 ..
그리고 만약 실패할때나 성공도 아니고 실패도 아닌 약간 어설픈(예를 들어 그 여자가 정말 바쁘다던가 해서 미안하다고
한경우, 핑계가 아니라 정말로 바쁜경우)반응을 얻을때를 생각해서 감당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생각해봐야겠죠.
결론은 결국 이거에요.
영화나 드라마처럼.. 결국엔 이루어질거야~ 란 생각은 절대 금물이랍니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고 확률을 따져보고 저 여자가 정말 어떤 스타일인지 알 수 없는 경우 자신이 알고있는
최대한의 정보를 통계상에 맞춰보고(수학적인 개념이 다소 들어갔지만 머리아파하지 마세요;; 수학도 결국 실용학문입니다)
학교에서 같은반에 어떤 거지깽깽이같은 녀석이 하나 있는데 본좌를 마구 괴롭히는 악질이 한명 있습니다.
본좌는 그 녀석과 언젠가 담판을 지어야겠다 생각하고 앙심을 품고 때를 노립니다.
그리고 어느날 그녀석의 뒷통수를 별2개짜리 데미지로 스윙을 날린후 "이 종간나시키 짱뜨자" 라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그 뒷통수를 후릴때가 어떤 상황이냐는거죠.
그 거지가 패거리랑 모여서 어제 뭐 지가 여자한테 고백을 했는데 그x이 날 찼다고 씩씩대는 상황이라면..
잔뜩 약오른 말벌자슥뿐 아니라 그 패거리까지 덤벼드니 이건 바로 야인시대가 되겠고요.(물론 1시간후 미이라로 변해있습니다)
체육시간 끝나고 그 인간이 그날 체육시간에 축구 미드필더로 뛰었따면 온몸에 피로가 축적된 상태에 사타구니를 가격한후
짱뜨자.. 이러면 반은 먹고 들어가는거죠.
여자에게 뭔가 행동을 할때도 마찬가집니다.
타이밍이 적절하다 싶을때 범처럼 재빠르게 행동에 옮깁니다.
그렇다고 "나와 샹x아 짱뜨자" 이러면 곤란
하여간 심리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