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글씀니다..미치겠음..

뚜니 작성일 07.11.25 22: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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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부터 편의점 알바를 하게되었습니당

 

근데 씨바 제 맘에 쏙 드는 여아구가 제 다음 타임이더군요

 

저는 23살 그녀는 20살..근무 교대하면서 친해지려고 그 짧은 시간안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커피도 사주고 근무끝나도 일부러 남아서 좀 도와주고 이야기도 많이 걸어보고..

 

근데 문제는 말이죠

 

제가 현재 휴학상태인데 내년 3월 복학을 한다는 겁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하면

 

다른지역에서 대학을 다닌다는거죠.. 그녀가 있는곳에 좀 떨어진(버스로 약 3시간소요거리)

 

곳에 말이죠.. 사귀자고 하면 이것때문에 좀 마음이 걸리네요

 

그리고 또 문제는 말이죠

 

그녀가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나름 눈치 99단이라고 자부하는 제가

 

저를 좋게 보는것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잘모르겠단말입니다 미치겟슴다 아주

 

곧있음 크리스마스인데..그냥 한번 질러볼까요?  그녀가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수있는 방법 없나요?

 

만약 고백했다 안되믄 같이 알바하기 껄끄러울텐데 어덕하죠?

 

아 씨바 갖가지 생각에 머리가 복잡합니다

 

여러분들 도와줍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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