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부터 편의점 알바를 하게되었습니당
근데 씨바 제 맘에 쏙 드는 여아구가 제 다음 타임이더군요
저는 23살 그녀는 20살..근무 교대하면서 친해지려고 그 짧은 시간안에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커피도 사주고 근무끝나도 일부러 남아서 좀 도와주고 이야기도 많이 걸어보고..
근데 문제는 말이죠
제가 현재 휴학상태인데 내년 3월 복학을 한다는 겁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느냐하면
다른지역에서 대학을 다닌다는거죠.. 그녀가 있는곳에 좀 떨어진(버스로 약 3시간소요거리)
곳에 말이죠.. 사귀자고 하면 이것때문에 좀 마음이 걸리네요
그리고 또 문제는 말이죠
그녀가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나름 눈치 99단이라고 자부하는 제가
저를 좋게 보는것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잘모르겠단말입니다 미치겟슴다 아주
곧있음 크리스마스인데..그냥 한번 질러볼까요? 그녀가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수있는 방법 없나요?
만약 고백했다 안되믄 같이 알바하기 껄끄러울텐데 어덕하죠?
아 씨바 갖가지 생각에 머리가 복잡합니다
여러분들 도와줍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