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리는것과 기달리는것..

뚜니 작성일 09.04.16 17: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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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헤어지고..다시 붙잡고 싶을때..

 

 

어떤 방법을 택하시나요..

 

 

그냥 잊고 다른 여자 만나라고 하지는 마세요..

 

 

그럴꺼면 여기에 글 적지도 않았습니다..

 

 

헤어진지 삼일째이군요..

 

 

제가 술에 취해서 저도 모르게 욱했나봐요..

 

 

화를 냈죠..좀 심하게 화를 냈습니다..

 

 

여자친구가 그렇게 화 난건 처음봤어요..

 

 

아차 내가 잘못했구나..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붙잡을수가 없더군요..

 

 

이별 통보를 받을때 매달렸어요..

 

 

잘못했다고..너랑 헤어지기 싫다구요..

 

 

하지만 너무 화가 나있었는지 안통하더군요..

 

 

그 다음날 문자로 만나서 좋게 풀자고 했습니다.

 

 

별로 만나고 싶지 않답니다..

 

 

그래서 그럼 시간을 좀 두고 잘 생각해보고

 

 

다시 봐도 괜찮을거 같을때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주위에 조언을 구했어요..

 

 

근데 두가지의 방법을 알려주시더군요..

 

 

너가 정말 좋으면..이사람 아니면 안될꺼 같으면..

 

 

붙잡으라고..매달리라고..안그러면 후회한다고..

 

 

시간을 더 주면 여자는 완전히 정리한다고..

 

 

그러면서 집착이고 이기적일지라도 매달리라는 분들과

 

 

여자는 매달리는 남자를 추하게 본다면서..

 

 

너가 매달리면 여자는 더 힘들어하고 더 멀어질려고 한다..

 

 

그러니 그냥 기다려라..기다리다 보면 돌아올거라면서

 

 

기다리라는 분들이 있더군요..

 

 

여러분들이라면..제 입장에서 어떻게 하는게 가장 최선책이라고

 

 

보시는지요..

 

 

그리고 붙잡는것과 매달리는것...어떤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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