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지고..다시 붙잡고 싶을때..
어떤 방법을 택하시나요..
그냥 잊고 다른 여자 만나라고 하지는 마세요..
그럴꺼면 여기에 글 적지도 않았습니다..
헤어진지 삼일째이군요..
제가 술에 취해서 저도 모르게 욱했나봐요..
화를 냈죠..좀 심하게 화를 냈습니다..
여자친구가 그렇게 화 난건 처음봤어요..
아차 내가 잘못했구나..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붙잡을수가 없더군요..
이별 통보를 받을때 매달렸어요..
잘못했다고..너랑 헤어지기 싫다구요..
하지만 너무 화가 나있었는지 안통하더군요..
그 다음날 문자로 만나서 좋게 풀자고 했습니다.
별로 만나고 싶지 않답니다..
그래서 그럼 시간을 좀 두고 잘 생각해보고
다시 봐도 괜찮을거 같을때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 주위에 조언을 구했어요..
근데 두가지의 방법을 알려주시더군요..
너가 정말 좋으면..이사람 아니면 안될꺼 같으면..
붙잡으라고..매달리라고..안그러면 후회한다고..
시간을 더 주면 여자는 완전히 정리한다고..
그러면서 집착이고 이기적일지라도 매달리라는 분들과
여자는 매달리는 남자를 추하게 본다면서..
너가 매달리면 여자는 더 힘들어하고 더 멀어질려고 한다..
그러니 그냥 기다려라..기다리다 보면 돌아올거라면서
기다리라는 분들이 있더군요..
여러분들이라면..제 입장에서 어떻게 하는게 가장 최선책이라고
보시는지요..
그리고 붙잡는것과 매달리는것...어떤 차이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