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25..
지금껏 살면서 남들만큼 연애해봤지만
사랑이란거...잘 몰랐습니다.
그러다 작년겨울에 사귄 여자친구가 저에게 사랑을 알려주었죠.
좋아하는것과 사랑이란것은 확실히 틀리더이다..
정말 미칠듯 사랑했고 좋아했지만
모두가 그렇듯..이별이 다가왔죠.
이별을 하고 엄청난 고통과 힘든 시간..
또 다른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나아질꺼라 생각했습니다.
현재 새로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저한테 잘해주고 애교도 많고 이쁘고..어디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꾸 첫사랑이 생각나네요..
몰래 미니홈피 들어가보고..다른남자의 댓글이 있으면 괜히 질투도나고 ㅎㅎ
아~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따라 쇠주 한잔이 땡기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