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고백을 하려고 낼 만나자고 했어요...
ㅡㅡ;; 근데~~ 낼은 안되고 다음에 보자네요.. 별다른 스케줄도 없다면서... 그냥 좀~~ 이런 뉘앙스???
그렇다고 저를 피하는 것 같지도 않은게 가끔씩 먼저 보자고 하기도 합니다...
제가 치아를 치료받는 중이라 낼 같이 죽을 먹으러 가자고 했거든요...
그녀가 죽을 좋아라 하더군요.. 덕분에 저번에도 처음 죽집을 갔다는....
음... 튕기는 걸까요??? 가끔씩 만나자 했을 때 만날 때도 있지만
그녀의 정확한 심리가 궁금!!
그냥 남자답게 밀어붙여야 하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