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제는 밥이나 한끼 같이 먹자니까 약속이 있다네요.
그레도 점심은 된다면서 -ㅅ- ㅋㅋㅋ
어제 오늘 저녘 약속있다길레
누구랑만나냐고 물어봤는데
아직 우리가 그런거까지 간섭할 사이는 아니자나 ㅋㅋㅋㅋ
장난끼잇는 듯하게 말하는거 있죠.
문자좀 주고 받다보니 정말... 좀 될거같았는데...
그날 저녘에 알바하는곳에 놀러갔더라구요.
같은 부서 동생이랑 거의 맨날 놀긴하는데 저도 끼여놀지만,
첨에는 장난인줄 알았는데... 요즘들어서는 정말 진짜같아보입니다.
알바내 아는동생에게 또 관심가는 사람이 넘어가는거 같습니다.
그냥 상처받기전에 제 선에서 접어야할거 같습니다.
좀 그렇네요...
용기가없는건지...
아악~! 미치겠습니다. 요즘 식욕억제제를 먹고잇는데 거기 우울증성분이 들었나,
왜케 사소한거에 신경쓰는지... 에혀...
괜히 동생들보기도 미안하고...
모르겠네요. 제 마음을....
불같이 땡기고 이여자는 내꺼다 뭐 이런 마음이 들어야 사랑이 아닌가요.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말 이여자를 좋아하는지,
아니면 주위에 여자가 없다보니 그냥 관심가는건지...
답답하네요...
ps : 사랑의 기준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