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g 뚱보의 Smile Again - 최종화(完)

냥두파리 작성일 08.04.21 11: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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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전 이제 이마투 파견 산본점으로 올라갑니다.

 

어제 마지막으로 그녀와 술자리를 같이 했네요.

 

참... 좋아하는 사람한테 너는 뭐가 잘못됬고 이런식으로 소리들으니 가슴팍에 팍팍 꽃히더군요.

 

두가지만 당부하더군요.

 

너자신을 너무 깍아내루지마 자신감이 없으면 호감이 안가.

 

집착을 하지마.

 

요거 2가지네요.

 

다맞는 말이고 앞으로 고쳐나가야 되겠죠.

 

 

지금 마음은 좀 허전합니다.

 

시간이 약이라고 조금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ㅎㅎㅎ

 

적어도...

 

그녀에게 했던 실수는 앞으로 다른이에게는 절대 하지 않을것입니다.

 

이렇게 성장하는 걸까요...

 

저에게 많은것을 준 그녀에게 고맙습니다.

 

이걸로 후련하게 떠날수 있을거 같네요 ( ^^) / ( T.T)

 

120kg 뚱보씨리즈는 이걸로 마지막이네요.

 

그동안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서울편(?) -> 퍼버버벅 (ㅡ,.ㅡ);;;

 

이러면 안티가 ㄷㄷㄷ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이글을 마지막으로 아마 기차타러 갈까합니다.

 

 

/////

너땜에 많이 배우고 간다 ㅎㅎ 잘지내고 담에 함 보자 ㅎㅎ 이젠 정말 안녕이다!

/////

아예뜨는 사람처럼 왜그래 ㅋㅋ 잘갔다와~

///// 그녀와의 마지막 문자 - by 뚱보

 

 

 

 

 

 

 

ps : 만남이란 언제나 이별을 곁에두고...

      

      난 반드시 돌아오리라. I will be back! (왜 해봉이 아저씨가 생각나지;; 친박 무소속 ㅋㅋㅋ 살아서돌아온다나 어쩐다나;)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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