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글올렸던 21살 청년인데요...
일끝나고 통화하고 평소처럼 기분좋게 1시간만 놀다자려고
그애 싸이 들어가보니까 다이어리에 예전남자친구한테
장문의 다이어리를 애절하게 써놨더라구요....
옆에 기댈남자가 필요하다거나 그런 이야기는 아니구요...
확실하게 예전남자친구한테 써놓은 글입니다...
내일 쉬는날이나 맥주도 싸들고와서 기분좋았는데...
멍하네요.....기분도 영 이상하고....
아....이러다 정말 닭쫒던 개 신세가 되는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