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팀장이랑 대판싸워서 욱하는 마음에 이마트를 관뒀습니다.
잘해준 사람들이나 못해준 사람들이나 미안하고
제가 사람대하는 경험이 많이없어서 실수한것도 많습니다.
흔히 말하는 집에서 소설이나보고 게임이나하고 사람보다는 혼자하는 뭐 이런것이좋은
전형적인 방콕스타일이었지만
이마트 알바로 많이 고쳐졌지만 여전히 사람대하는게 어렵더군요.
몇가지 느낀건 일자리사람들은 아무리 친해도 친구가아닌 직장동료더군요...
그리고 있는말 없는말 가려서해야되고 어떤말을하던간에 직장에서 확장되서 입에서 입으로 돌더군요.
많이 상처받고...
일그만둔것도 일이 힘든것보다는 사람이 힘들더군요.
이제는 잘할수있을거같지만 좀 쉬고싶습니다. 마음의 골이 너무 깊게 파져버린거같아서요.
그리고 한가지 조언을 구하고싶은게 있는데
아는 동생두명이 사겼는데 깨졌거든요... 그런데 이 여자랑 사귀게된다면 저는 나쁜사람인가요...
아마 고백하면 90%는 넘어올거라고 확신은하지만
여자쪽이 너무 개념없고 생각없고 어린앱니다... 오죽하면 2달 사귀는동안에 남자한테 금전적으로 해준게 하나도없으니...
남자가 봉도아니고 말이죠...
권투나 배워볼까 생각중입니다.
요즘들어 맞아도좋으니 사람한번 때려보고싶다는 충동이 듭니다. 웃기죠...
스파링인가요.. 어쨋건;; 이러면 좀 이상한가;;;
그냥 오늘은 답답합니다.. 휴대폰도 끄고...
앞으로 뭘해야할지...
사랑도 가고... 일은 일대로 꼬이고 앞은모르겠고 그냥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