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죽일놈의 이마트...

냥두파리 작성일 08.06.20 17: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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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처음부터 이마트에서 일할때부터 조금 꼬였던거지만...

 

일을 배울때 가르쳐준 형님이 좀 편법적으로 가르쳐 주셔서 저는 그게 정석인줄 알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정말 농땡이 피운적하나 없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지만

 

윗대가리들(주임들)은 저를 아주 안좋게 생각햇죠.

 

그레서 한바탕 욕과 지랄을 듣고나서 정석을 제대로 배우고 일을햇지만

 

깔아놓은게 있어서 계속 위에서 지랄대는거에 힘들었습니다.

 

 

결국 사랑의 열병이 찾아오고

 

너무 힘들어서 서울로 파견을 갔습니다(한달정도)

 

하지만 너무 사람없을때 일부러 우겨서 파견가서 욕을먹고...

 

내려올때도 이쪽팀장이랑 저쪽팀장이랑 꼬여서 또 욕먹으면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내려와서 결국 지금의 여친이랑 사귀게되면서 개욕바가지로 처먹고말이죠...

 

 

마트안에 커플이었습니다 동생들둘이요.

 

근데 전 솔직히 정말로 걔네들 사귈때도 깨질때도 관여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깨진뒤에도 한달여동안을 연락도안하고 모른척하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어쨋거나 사귀고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죽일놈이네 살릴놈이네 동생여자 뺏어갔냐네

 

갈라놓은거아닌가 이런 의심까지 받고말이죠...

 

 

 

오늘 문자로 개 욕처먹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그 망할 이마트엔 절대로 안갈겁니다.

 

그레도 전 계속 일했던 사람들이고 친한사람도있어서 계속 한번씩 놀러도가고

 

과자도 사가고했는데...

 

그건 저혼자만의 생각이었나봅니다.

 

제가 쓸데없이 정이 너무 많나봅니다.

 

 

힘드네요..

 

당사자가아닌 삼자가 옆에서 지랄데는게말이죠...

 

그냥 그렇네요...

 

힘듭니다...

 

전 오늘 여자하나때문에 마트에있는 25명의 사람들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그레도 지금의 여자친구가 훨~~~씬! 중요합니다.

 

그레도 섭섭한건 어쩔수겠죠....

 

 

ps : 이마트 개샹 저것들이 먼데 당사자도 아닌 삼자가 지랄이야 아 정말 니가 먼데 나보고 지랄데

      넌 뭐가 그렇게 잘났고 나이 얼마나 많이 쳐먹었다고 나보고 그러는데!! 니가 뭔데

 

      이러고싶지만....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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