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애는 뭐 물건너 간거 같고~~~
영 관심이 없더만~
이제 좀 빠져줘야겠네..-ㅁ-;;
그렇다고 여기서 포기할 내가 아니고~
뭐 괜찮은 여자 하나 놓쳤다고 낙심할 내가 아니고~
사람이야 늘 만나오는것이고 여자야 늘 옆에보이는게 여자고
좋은글 하나 써주고 감세~~
홀로남겨진 자신이 쓸쓸하게 느껴지는 하루...
그러한 하루라도 삶은 언제나 보람됨을 느껴라...
조급하지 말아라.
너의 키는 담장을넘어 언젠가 그곳을 보게되리니.....
이미 희미해질대로 히미해져버린 안개속을
궂이 두눈을 가리고 걷지말아라....
눈을 크게떠도 앞은 잘 보이지 않으니
두 손을 풀고 안개를 걷으며 앞으로 나아가라.
흐트러진 모래성으로 스며드는 바람에
조금은 눈물이 날지도 모른다지만...
그래도 굳세어라.
두손을 불끈쥐고 앞을향하면 그곳에 너의 성이 있으리니.
작은 모래성하나에 눈물을 흘리지말아라.
네앞에 크고 견고한 성은
뒤로 돌아 도망가지도.. 앞으로 다가오지도않으며
그곳에서 널 기다리고있을 것이다.
굳세어라. 그것이 곧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