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아무레도 제가 공처가 기질이;;; 쿨럭;;;;
궁합도 안본다는 4살연하 커플이지만....
애가 너무 사달라고 하네요.... ㅜ_ㅜ;;;
돈버는거 같은 알바니 빤히알고....
연하다보니 제가 돈좀 더쓸거라고 생각은하지만...
이건뭐 100% 내부담 ㅡ_ㅡ;;
아직 사귀고 몇일안됬지만 계속 놀이공원이니 극장이니 까페니
돈이 줄줄 셉디다;;;
거기다가 여친이 생각이(정말없음 ㅡ_ㅡ;;) 없다보니
저의 주머니 사정은 뒷전이고 무조건 뭐좀 사달라고 난리네요.
베스퀸이니 던킹이니 뭐니
조금은 나의 돈을 좀 존중해 줬으면하는데 이건 뭐....
요즘들어 나를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저의 돈을 좋아하는건지
조금 헷갈리네요.
얘가 이러는건 알았지만
그레도 요즘은 조금 힘들때가있습니다.
돈도 아껴야되고하지만
못사준다고하면 애가또 삐져서;;
뭐 그런걸로 사랑확인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또 마음이 약해서 돈없다고 못사준다고 말해놓고도
삐져있는 얼굴보면 마음약해서 이러면 안되는데 싶어도 사주곤합니다....
진지하게 말한적도 몇번있지만
하루지나면 언제그랬냐는듯 그대로구요....
입장바꿔놓고 여러분이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조언좀 부탁드려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