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키 171 몸무게 51정도의.. 퀸카를 만나게 되었지..;;
나이도 22살이야 나랑 4살차이 딱이지 아주..
얼굴도 귀염상이고 몸매또한 쵝오!!
피팅모델 알바 하고 있데...
암튼...
술한잔걸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고등학교시절부터 좀 놀던애다~ 캣치를 하였지..
술 못마신다면서 잘마시데 담배도 태우고.. 뭐 나도 태우니~ 패스..
암튼 그렇게 술자리를 가졌는데.. 뭔놈에 가게가 술값이 그리 비싸.. 5만~6만원정도 나왔네 제길슨..;;
사는곳이 경기도 시흥이라 차를끌고 갔는데 기름값도 엥간이 들어 허덕허덕;;;
술한잔 들어가고 나니.. 남친은 현재 군대에 있다네.. 입대한지 1년정도..
학교다니면서 돈이궁해서 채팅이나 xx사이트를 이용해서 조건만남도 하고 있데...
아저씨들이 많아서 사람골라서 만난다나 어쩒다나...
공부에 돈에 사람들치여서 머리가 복잡하데... 나한테 기대라고 말했지~~
조언자 되어주겠다고 ㅎㅎㅎㅎㅎ
그렇게 12시쯤 나와서...집에 보내려고 택시잡아주려 했는데..
왠지 멈칫멈칫하는기야....
아 이처자.. 취기가 오르기 시작하는구나....;;
뭐 술먹는곳 뒷편엔 죄다~~~MT촌...
뭐.. 뒷일은 알아서 생각하시고...
암튼 그렇게 두시간보내다 이제 집에 들어왔는데... 아 힘들다... 오늘 얘만나면서 하루에만 10만원 넘게 깨졌네ㅠㅠ
저번에 글썼듯이...사귀는건 관두고 즐기기위한 만남을 해온다 했으니..
연락계속올지 안올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이런식으로 즐기다가는 쪽박차겠네....
돈모으자 제길슨 ㅠ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