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에 노가다 뜁니다 처음에는 인력소가서 막노동하다가 어떤정말 착한아저씨한테 스카웃제의받아서
내일이 마지막날입니다 ㅠㅠ 근데 이아저씨 정말 착하신거 있죠 일단돈 많이주는걸떠나
정말 저희들한테 진심으로 대해주시구.. 몇십년더산 선배입장으로서 조언도 많이해주시구
그래서 닥트공사 하시는분인데 정말 열심히 도와드리고있습니다
(오늘도 오전에 4시간밖에 일안했는데 8만원주시네요 정말 죄송했습니다 일한게 없는데.. 올래 일당 7만원인데 부모님 용돈주시라구 일부러 만원 더주시구.. 일단 돈을떠나.. 정말 감사한 아저씨입니다)
오늘 드디어 잠실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오픈합니다 근데 1 2관 두개박에 없더군요-- 정말 작아요..
나름 이거 만드는데 기여했다는게 뿌듯하지만..
일단 잡소리가 많았습니다 오늘도 점심먹으로갔는데 아저씨가 저희들을 생각해서인지 돈까스먹으러가자더군요
그래서 롯데월드 근처에있는 돈까스집에 갔는데. 일단 저희들이 노가다하니까 옷도 허름하고 실리콘도 막 뭍어잇고
그러잖아요 근데 들어가자마자 처음 노란옷 입은 뇬이 존나 언짢아하는겁니다--
그러다가 주문하고 아저씨가 실수로 책상닦는 행주로 손 닦으시는데. 이뇬이 오더니 이거 책상닦는행주라고 말하면서
표정 완전썩더라구요 (얼굴도 못생겼으면 마음이라도 착해야지 ㅅㅂ 마음도 좃같고) 아 정말 이애기 해줄려다가 참았습니다.
세상엔 정말 못생겨도 성격 좃같은뇬이 있구나 처음느꼈습니다 전 지금까지 못생겻으면 다 마음이라도 착한줄알았는데
역시 세상엔 별의별 사람이 많은것같습니다. 에휴 저두 빨리 새로운인연을 찾아야할텐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