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글을 올렸습니다만..
아아.. 그놈의 정때문에 그래도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있어서 아직도 미련이 남아 사귀고 있는 놈입니다..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하고싶지 않구요... 워낙 얘한테 자존심도 많이 상했고 상처도 받았던지라...
본론은..제가 내년 09년 4월에 일본유학을 가게 됐습니다. 되도록이면 그곳에서 눌러살 예정입니다.
물런 여자친구한텐 말은 안했구요..
그때까지 사귄다는 보장이 없지만 만약 그때까지 사귄다면 일본으로 가기전에 예의상..말하고 가는게 나을까요?..
한마디로 헤어짐을 통보하고 가는거겠죠?..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신세한탄좀..
전..여자친구가 있어도 왜이리도 외로울까요?..
참..쏠로였을때보다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느끼는 외로움.. 장난아니네요.. 없는것보다 못합니다 정말...
점점 마음속에서 지치고 힘들다라는 마음이 들기 시작하네요...
좋은 사람을 만나는것도 인복이 있는건가봅니다. 우째 이리도 복이 없는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