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은줄알았습니다.
잊을수있을것같았습니다.
잊었습니다.
평소에도 한달에 한번도 꿀까말까하는 꿈을....
최근에는 일주일째 꾸고있습니다.
그녀가 나올때도있고..
희미하게 실루엣만 나올때도있고..
영 딴판인 여자가 나올때도있고..
꿈의 내용은 전부다 제앞에서 아른거리다가
돌아다니다가 그렇게 꿈에서 깹니다.
제가 뭐땜에 이렇게 괴로워해야되나요...
평소에는 생각도안하고 잊을려고 노력하고 실제로 생각도 안하는데...
미치겠습니다.
술이라도 한잔하고 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