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부터 친하게 지낸 같은과 동기누나한테
이쯤이면 자신있겠다 싶어서
주말쯤에 영화나 같이 보러가자 했더니
바로 담날부터 반응이 싸늘하더군요..
거의 쌩까는 분위기고..
바로 옆에 앉아서 수업듣는데 옆에 있는 친구한테
제가 들리도록 주말에 일정이 다잡혀있다고하면서..
토요일엔 뭐하고 일요일엔 소개팅을 한다고 자랑하더군요..
진짜 친하게 지냈었는데..참 야박한것 같기도 하고 ..
제가 뭐 죄를 지었나요.. 거의 내가 무슨 잘못을 한것처럼 대하던데..
이제 좋아하는 이성한테 다가가기가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