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 입니다...
이번에는 연상과 사귀기 시작 했습니다..
한 3주쯤..사귄거 같은데....
사는곳도 서로 멀고...(강남과 강북) 저는 직딩이고 그 분은 자영업 이라서
평소에는 시간이 잘 안맞아서 주말에만 보는 그런 사이인데
낼 제가 월차기도 하고, 그분역시 강남쪽에 약속있어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나이도 있고 해서 빼빼로 는 그냥 패스하고
술집에서 이런저런 얘기하던중에....
그냥 궁금해서 여친 핸드폰을 봤습니다...
"키스해줘~~"
"오늘밤에도 나랑 전화하고 자 자기야~~"
"내일 울 볼까??"
"설마 오늘 남친이랑 한거 아니겠지?"
뭐 이딴 문자가 쫙.............정렬......
순간.....하루의 피곤함도 다 사라지고 화부터 나더군요...
첨에는 그냥 웃으면서..."뭐야?"
이랬드니 그냥 묵묵 부답....
결국 성격상 참지 못하고 전화해서 그 남자랑 얘기했는데....
그 남자분 저보다 어리고 제가 넘 강하게 나가다 보니까...;;;
여친의 말로는......
"그냥 장난이다..연락안한다, 연락 끊었다..오해다..믿어주었음 좋겠다..."등 인데
그냥 더 있음 더 크게 싸울꺼같아서 우선 정리하고 일어났습니다....
이 사랑 지속해야 하나요.....
아니면 이제 그만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