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곳 에서...알게된 사이입니다...
저희 사장님한테 저랑 소개팅 해달라고
말까지 해놨다 하더군요...
저도 물론 맘이있어서 제가 먼저 번호 땃습니다
그리고 첫번쨰로 데이트 신청 까지 오더군요...
그날밤 그여자분에게 문자가 왔더군요
"오늘 되게 재밋었는데 ㅋㅋ 오늘 이야기 하다 안보낼려다
보낸 거에요 근데 나한테 머 할말 없어요?
여기에...낚였습니다;;;
-"있어요,,,저 끌리는 사람있어요...그사람이 바로 당신이요..."
그녀가 제게 말하더군요...
"제가 머라고 답해줬음 좋겠어요? 거기에 맞는 답 드릴게요"
-"전당연히 예스라고 주셨으면 해요"
그러자 그녀가 마지막 문자 하나 주더군요...
"멀티 문자로 말한게 고백은 아니죠?고백 아니면 나 답할필요 없죠?"
제대로 낚인거 같습니다만...
그래도...제대로된 고백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