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여기서 그녀에 대한 이야기도 마무리 하려 합니다~
요즘 알콩달콩 잘지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쭉 그렇게~지내다
언젠가 여기에 결혼소식을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어제 그녀가 제 싸이 방명록에 글을 적으며 성경 구절을 하나 적어주었어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 11장 1절
결국 연인 사이는 믿음으로 만들어지고 그 쌓인 믿음위에서
결실을 맺는거라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맘속에 바라는 것들..
그것의 실상은 결국 믿음..아닐까요?
신뢰를 꼭 지켜가세요 ^^
사랑이 흔들릴때 신뢰는 버팀목이 되어줄 것 입니다.
그리고 같이 찍은 사진....결국 못 찍었습니다........만..!!!!
6편이었나요?
친구 생일때 가서 처음으로 그녀의 집에 가게 된 날.....
저는 진짜!!! 그날 완전 멀쩡했던걸로 기억이 나는데.........
사실 저도..그녀도 좀 취해서 기억을 못한 흔적을 오늘 친구 싸이에 갔다가 알았습니다..
그날 참 다정하게 같이 사진을 찍었단걸.......
그래서 일하는 도중에 메신저로 사진을 주고 허락을 받고..
이렇게 올리게 됩니다........
술 취해 찍은거라...양해 바람....
정말 저거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ㅎㅎ;;;
그날 내용대로 회사 마치고 바로 온거라 그녀 상태도 그렇지만..뭐..
자연스러운게 최고겠죠? ㅎㅎ
모두 행복과 기적 그리고 따듯함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구요...새해에는 뜨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사랑..해보고싶다... 가 사랑해..보고싶다... 로 바뀌는 연애겟의 매니저 오젠장 이었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