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말이 요즘 다시금 제 머릿속을 맴돌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이 얼마나 좋았던 얼마나 내가 진심으로 대했던

결국 결과는 최악의 상황이 되었으니...

나란 사람의 마음은 그저 변함이 없고 한결같았고

그저 좋아한다는 마음이 생긴것이 관계의 차이점일 뿐인데...

내가 무엇을 어찌 잘 해주었던

좋아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나쁜놈이 되고 주변에 제 욕을 하고 다니는 여자를 보니...

끝이 나쁘면 다 나쁘다는 말이 실감이 됩니다...

주변사람들의 생각없이 툭툭 내뱉은 저와 그녀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도 상황을 더 악화 시켰고..

씁쓸함이 마음안을 가득 휘젓고 다니는데

서로 무시하고 지나갈때의 그 쓰린 마음이 저를 더 강하게 해주리라 믿고 있습니다.

내가 남자였으면 그런애 안사겼을거에요 라고 주위 여자애들이 그런말을 하내요

착해보이는 가면속에 숨겨진 복잡하고 이해할 수 없는 성격을 왜 모르고 있었을까...

전 참 여자 보는눈 없습니다 그려 ㅋㅋ

좀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소중한 경험이였내요

무릇 인간은 굴욕의 화덕에서 단련된다 라는 성서의 한구절이 생각납니다.

연애겟 여러분들도 새해에는 상처속에서 다시금 재탄생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