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달아 글을 올리네요...역시 술이란...ㅎㅎㅎ
타이밍 잡는 방법....저만의 방법입니다....
소개팅을 하거나 누군가를 만나고 호감이 있다면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겠죠?
교환후에 살짝 튕김질 작렬 해주시고....연락 많이 하지 말란 얘기입니다
누군가 그랬는데....15분의 법칙 이라고....
첨에는 서로 문자 보내고 좀 지나서 답문 해주는게 상대방 심리를 자극하는거죠
그 뒤로 문자에서 전화로....전화하면 무슨 얘기해요? 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냥 시시콜콜한 얘기 하는겁니다
일명 공감대 형성이죠.....
예를 들어서 제가 보드,영화,술 이렇게 좋아합니다
그럼 여자와 공통점을찾아내는거죠
그 뒤로 시시콜콜한 얘기 하면서 상다뱅에 대해 알아가는겁니다
그 뒤로 한번 정도 더 만남이 있었겠죠? 이때 중요한것은 절대로 일주일을 넘기시면 안됩니다....
만남 첨에 어색하다가도 그동안연락한것도 많고 하다보니까 좀 친숙해지죠....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두번째 만남 후에도 전과 같은 반응의 여성분이라면 이제부터 나를 어필 하는겁니다
나는 이런 놈이야.....와 만약에...라는 말 입니다...
만약에 우리 나중에 사귀게 되면~~~~~좀 이상하다구요? 해보세요....
여자분이 공감하고 또 같이 얘기만들어 가던지 싫어하던지할껍니다
또 중요한건...은근히 티 내는겁니다...."나 너한테 호감있어...." 라는걸 은근히.....
공감한다면 우선 8부능선은 넘은거죠
만약에 얘기만 하는게 아니라 또 시시콜콜한 개인사, 공감대형성, 등을 계속 얘기합니다
그러면서 그 여자분의 성격도 많이 파악이 되는거죠
이제 최종 결정의 시장....제가 생각하는 타이밍은 약 2주~2주 반 입니다...
장난으로 소개팅 나온 여자애가 아니라면 자기도 남친 만들고 싶어서 나온 분일테고....
내가 맘에 들었으니까, 연락한거고...나도 호감 있다는걸 알았을테니까
고백을 하는겁니다
고백할때 여자가 "뭐야 뭐가 이리 빨러?"
라고 한다면....이외수 선생님의 말씀 ..."어차피 날 좋아하게 될텐데..내 옆에서 날 좋아하는게 더 좋자나?"
전 대충 이런 패턴인요^^뭐....언제나 이렇게 정형화 되어 있는것도
스타에서 처럼 딱 시간 마춰서 물량 터지는것도 아니구요
대충 저런 느낌의 감 이다 하는겁니다....
도움이 되셨음 하네요^^
팁2.....고백은...술자리에서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씨끄러운 술집말구요....치킨집 이런곳 말고....
잘 찾아봄....분위기 좋은곳 많습니다.....
비어 고글 현상이라 해서 맥주 500정도면 이성이 더 이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