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 게시판 여러분~
연애 게시판에 글 올리는것도 진짜 오랜만이네요~
잡다한 이야기는 집어 치우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번에 23살을 달게된 남자입니다~
군대는 지난달 1월에 병장 만기로 전역했습니다~
저는 23년을 지금까지 살면서~
여자친구(애인) 사귀어 본적도 없고~
여자랑 손도 잡아 본적도 없고~
여자랑 키스 한번 해본적도 없고~
여자랑 해본적도 없고~
암튼 이런 평범한 남자입니다~
제가 못생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생긴것도 아니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평범합니다~
제가 못노는것도 아니고, 잘 노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합니다~
그래도 친구들이랑 놀때는 잘 놉니다...^^;;
주위에서 제 사정을 말하닌까 그렇게 안보인다고 말하면서 아무도 안믿더군요...;;;
끝까지 우기고 진짜라고 말을 하니 그때서야 믿더군요...ㅎㅎㅎ
이번에 2학년으로 복학을 합니다...
휴학을 하는 제 친구들은 이번 복학을 기회로 여자친구 만들라고 하는데 이게 뭐 말 처럼 쉬워야지...;;;
길을 걸어가다가 연인을 보면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나도 여자친구 사귀어봤으면...
생각만 이렇고 실천이 없으니...ㅋㅋㅋ
갑자기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네요...ㅋㅋㅋ
휴...학교 개학하면 좋은일이 생기겠죠...???ㅎㅎㅎ
연애갯 여러분들~
이 불쌍한 복학생에게 좋은 덕담과 조언과 격려의 말 좀 부탁드려요...ㅠ_ㅠ
이러다가 30살까지 여자친구 한번도 못사귀고 죽는게 아닐련지...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