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요새연애에불타오르다보니까
그냥 간단히 생물학적으로 접근해보자고요
남자와 여자가 있다
남자와 여자가 관계를 가진다
목적은 하나
번식
원하는 것도 하나
뛰어난 유전자를 가진 자손
그러나 여기서 차이 발생.
남자는
정자를 제공함. 그러나 생산된 자손이 본인의 자손인지 알 길이 없음
여자는
난자를 제공함. 어떤 자손이건 간에 자기 배아파서 낳았으면 일단 내자식
결국
남자는 뛰어난 한 여자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하고 끝없이 감시하여 쓸데없이 남의 자손을 키워주는 일 없이 자신의 자손만 번식시키도록 해야함
여자는
최고로 좋은 유전자를 찾아서 관계하여 자손을 생산해야 함.
아 씌 써놓고 보니 이거랑 어장이랑 어떻게 연결시켜야할지모르겠어
어쨌든
저의 생각은
nom이건 nyeon이건간에
나쁜 짓을 하는 것들이 있고
착한 짓을 하는것들이 있을 뿐이라고
당신네들중에 여자랑 남자중에 누가 더 그 수가 많은지 세본 사람은 없잖아
단지 추측만 할뿐
여자건 남자건 당한 사람은 자기피해가 더 크게 느껴지고 상대 성별은 다 괘씸해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녀 평등이다 뭐다 하는데
요새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거만해 빠져가지고
자연스러움에 대해서 망각하는것같아요
내가 신이 아니니까 잘 모르지만
일단 원시시대부터 쭉 올라오는 인류의 기본적인 생활상이 남자는 밖에서 생산 활동을 하고 여자는 출산과 육아와 집안살림을 담당한다 라는 거였다면 그게 가장 합리적인 생활 모습이 아니었을까요
군복무에 출산을 갖다붙이는 것도 원시시대로 돌아가보면 약간 맞아떨어지기도 합디다
여성은 남성에비해 근력이 떨어지고 또한 종족의 번식을 위해서 집에서 안전하게 얘를 보고 있는거고
남성은 근력이 있고 여성에 비해 종족번식의 측면에서 볼때 중요성이 약간 떨어지니까 전쟁에 참여하는거고
현대가 빠르게 발전하는만큼 과거에서 해답을 얻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골치가 아픕니다 참
미래에 저도 결혼을 해야하겠으니
결혼을 하면 애도 낳고 살림도 누군가는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뭐 빨래니 밥이니 이런거야 할 수 있죠
근데 일단 인간이면 아이를 돌보는 데 신체적으로 효과적인 성별이 누굽니까 정말 상식적으로
당연히 여성이지요
그게 왜 상식이냐 남자는 애 못보냐 이런식으로 얘기하면 데체 거기다가 무슨 말을 해야합니까?
근데 또 사회는 여성을 필요로 하고, 여성도 사회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니
제 부인 될 사람도 분명 직업을 가진 사회인일 것이고
얘를 낳으면 당연히 애 볼사람이 필요할 것이고
그 애볼사람은 부모여야만 하고 (이건 필수임)
아이가 자라는 데에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더군요 (모의고사 영어지문에서 읽었음)
그렇다고 마누라 더러 "당신 집에서 애나 봐" 이럴 수도 없고
에휴
읽어보니 진짜 쓸데없는 글이 되버렸네
아 그리고
여기 글 보면 여친 사귀고 싶습니다 따위의 글들이 많은데
여자란 게 참 이상한게
갈망할 때는 멀어지면서
여유를 느낄 때는 다가옴
애초에 여자여자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관심있는 여자도 달아남
여자 따위 내 인생에 일부분 일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자기계발에 힘쓰는 것이 좋아요
어떤 분이 쓰셨는데
애정결핍증이라고
이것부터 졸업하셔야합니다
여자가 필요해 우우 이런 마인드는 여자가 생각하기에 결국 먹고 싶다.... 이것 뿐입니다.
주변 사람들을 성별로 보지 말고 객체로 보십시오. 사람으로 보란 말입니다.
픽업아트님도 이야기하셨듯이 당신들 눈은 당신들이 아무리 부정하더라도 결국
여성의 육체에 대한 갈구
라는 정보를 듬뿍 담고 있습니다
여자가 이런걸 모를 리도 없구요
에이
죄송
잡담이 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