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하고
과외를 구했는데
남학생1 여학생 1 구했죠.
그래서 여학생 과외하다가
얘가 글쎄 친구랑 같이 하고 싶다는 겁니다.
친구과 지금 집에 와있으니깐 당장 볼수 있다구..
뭐 같은 시간에 돈도 2배로 벌구 좋겠다 싶었죠
애가 여자애 데리고 나와서 보니깐
참...이쁘더군요 ㅎ-_-ㅎ
게다가 고등학교 후배더라구요 나이는 무려 ..6살 차이?! 고1이더라구요 전 87인데
서로 나이차 확인하니깐
'어? 별로 안나네~' 이러는 겁니다.
뭐 ..귀엽더라구요..
참 나이가 고3만 됬어도 하는 아쉬움과..ㅋㅋㅋ
근데 뭐 그쪽 어머님이 과외를 안하신다고 해서 한번도 못해봤는데
애는 무쟈게 하고 싶어하는데 어머니께서 안된다고 했나봐용.
과외가 좀 부답시럽긴 하죠
아 근데 이 꼬마애 한번봤는데 귀엽구 이뻐 죽겠네요 ㅋㅋ
정말 여동생 삼고 싶을 만큼!ㅋㅋ
집도 가깝고 고등학교 선후배라는 끈이 있어서
연락은 뭐 꾸준히 할수 있을거 같은데
휴 ㅋㅋ 주절주절 그냥 이렇게 넉두리라도 하고 싶었네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