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주변이 별로없어서요..
이런 정모 나와본적 저는 처음이 였습니다. 요즘 너무 많이 힘든일이 있었고..
이런 비슷한 상황 가진서럼들도 있고 또 다른분들 얘기도 들어보고 싶고 이런 저런 얘기도 많이 나누고 싶어 정모를 갔습니다. 참다들 좋은 분이시더라구요..물론 여친있는 자슥도 있었습니다. 염장지러로 나왔겠죠...ㅋㅋ
농담이구요.. 서로 얘기하다보니 많은 도움도 되었구요..
술도 참 많이도 마시것 같습니다. 아침까지 마셨으니까..얘기도 참많이하구요..
이런일 저런일 세상 사는게 다륻 틀린사람들 많더군요..
오늘 만난분들 다들 참 순순하시더라구요.. 꼭 나이트간다고 순수않한건 아니죠? ㅋㅋ
다들 참 아픈 사랑하신분도 있고 해바라기 사랑하신분도 있고 생긴거와 틀리게 ㅋㅋ
그레도 참 꺠끗한 사랑들 하신것 같아요...저도 이여자 저여자 너무 많은 여자들 만나고 다녔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나중에 얼마나 아플지 알면서도 100 다주고 사라합니다.
물론 그렇게 헤어지면 많이 아플것 알지도 그래도 그렇게 사랑합니다. 다른 분들도 그정도로 많이 순수하시더라구요
그렇게 금요일은 사람들과 어울려 술도 마시고 얘기도하고 나이트도가고 ㅋㅋ
그래서 그사람생각은 그날만큼은 안들더군요..휴.......
금요일이라 나이트 사람도 많을거고 잼있게 놀아볼 생각에 갔었는데..이거원....
신촌 백악관....영 아니더군요...^^; 암튼 뭐 부킹 실패.....번호만 딸랑하나.. 뭐 저는 목적이 그게 아니였으니까..패쓰
그리고 노래방도가고 아침이 오는거 보며 해장라면에 또 소주한잔~~
술도 왠간히 많이 먹은것 같습니다...근데 전 술이 안취하더라구요...
이렇게 사람들과 어울리고 웃고 떠들다 보면 힘든거 잠시라도 잊을수있으니까..그것도 참 좋았습니다.
세상에 실연당한사람 이별한사람 저 하나만있는게 아닌데..그래도 참 많이 힘드네요..
다음에도 또 이런 모임 있으면 같이 만나고 싶네요.. 꼭 다시 또 이런 모임가져요.
하루가 지났는데 다들 또 보고 싶네요..ㅋㅋ
참고로 5명 모였는데 누구누군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