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사귄지는 260일이넘어가네요
우선 여자친구의 스타일은 이렇습니다
B형이라 강한B형성격이 드러나요
우리의 연애스타일은
(전 자존심,주도권 그런거 상관없이 사귀었습니다
그다지중요하다여기지도않고요)
여자에가 장난도많이치고
화도많이내고 짜증부리고 그러면
제가항상미안하다하고 제가 풀려는 스타일이고요
저도 좋았습니다
여자애를 너무사랑하니까
가끔 애같고 자기밖에 모르는 여자애를
그냥 용서가 되더군요
그런데....
요즘들어서 제게 한계가 찾아왔나싶어요....
여자친구가 별것도아닌거에 화내고 짜증내고
예전이면 웃으면서 애교떨며 풀어주고싶은데
지금은 짜증이나는거같아요..
화도내고싶고...
이런게 너무 쌓여와서 그런가요?
같이화내면 큰싸움으로 번질꺼같아서 두렵기도하고요
정말사랑하는데...
싸우고싶지않은데..
오래사귀고싶은데...
요즘 짜증들이 솟구칩니다
ㅜㅜ
내가꼭이렇게까지용서하고봐줘야하나
이런생각도들고요
어쩌면좋을까요?
사랑하는마음은한결같은데
ㅜㅜ